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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아시안컵

토트넘 강등권 추락 위기, 부진 속에서도 반등을 외치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희망

by Sports Master 2025.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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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최근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통해 강등권 추락 위기에 놓였으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여전히 반등의 가능성을 외치고 있습니다. 26일 (한국시간) 열린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1-2 역전패를 당하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감독은 선수들을 격려하며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경기 요약 및 현재 상황:

토트넘은 전반전 히샬리송의 선제골로 앞서가며 승기를 잡는 듯했으나, 후반전 시작과 함께 제이미 바디의 동점골과 비랄 엘 카누스의 역전골을 허용하며 패배했습니다. 이로써 토트넘은 7승 3무 13패(승점 24)로 15위에 머물고 있으며 최근 7경기에서 1무 6패를 기록, 4연패의 수렁에 빠져 있습니다.

강등권과의 격차:

이번 패배로 인해 토트넘은 리그 하위권 팀들과의 격차가 좁혀졌습니다. 18위 울버햄튼과 19위 입스위치 타운과의 승점 차이는 8점에 불과합니다. 리그 종료까지 15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부진이 계속된다면 순위 추락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인터뷰: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너무나도 아픈 결과다. 선수들이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며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음을 강조하며, "곧 상황이 바뀔 것이고, 몇몇 선수들이 돌아오면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감독은 자신이 결과에 따라 평가받겠지만, 팀이 여전히 한계에 부딪히지 않았다는 믿음을 보였습니다.

미래에 대한 기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팀이 다시 반등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으며, 선수들이 경기에서 충분한 기회를 만들었음을 언급했습니다. 그는 "현재 선수들에게 더 큰 것을 요구할 수 없다"며,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인정했습니다. 앞으로의 경기에서 부진을 떨쳐내고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선, 돌아올 선수들의 역할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토트넘은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상위권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술적 변화를 모색하고 있으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리더십 아래 다시 한 번 반등을 노리고 있습니다. 팬들은 팀의 회복과 재도약을 기대하며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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