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영입설과 뉴캐슬의 상승세
글로벌 스포츠 매체 '온더미닛'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이강인 영입에 관심을 보였고, 토트넘과 노팅엄 포레스트도 그의 영입전에 합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뉴캐슬은 이강인을 영입해 연승 행진에 힘을 더하려 했지만, 본머스에 1-4로 완패하며 10연승 도전에 실패했습니다.
경기 결과 및 흐름
18일(한국시간) 뉴캐슬의 홈구장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에서 뉴캐슬은 본머스에 1-4로 패배했습니다. 이로써 뉴캐슬은 11승 5무 6패, 승점 38점에 머물며 4위로 올라갈 절호의 기회를 놓쳤습니다.
뉴캐슬은 작년 12월부터 9연승을 기록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아스널 등을 상대로도 승리해 강력한 경기력을 보여주었으나, 본머스와의 경기에서는 무너졌습니다.
경기 주요 내용
초반 본머스의 기선제압
킥오프 5분 만에 본머스의 세메요가 왼쪽 측면에서 컷백을 내주었고, 이를 클루이베르트가 쇄도하며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습니다.
뉴캐슬의 동점골
전반 25분 뉴캐슬의 코너킥 상황에서 기마랑이스가 헤더로 골망을 흔들며 1-1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본머스는 전반 44분 클루이베르트의 추가 득점으로 2-1로 리드를 잡았습니다.
후반전에서의 격돌
후반전에서도 뉴캐슬은 공세를 펼쳤지만, 본머스의 와타라가 후반 15분 골망을 흔들며 추가골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VAR 판독으로 골이 취소되며 뉴캐슬은 역전의 기회를 노렸지만, 후반 막바지에 다시 클루이베르트가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본머스가 승기를 굳혔습니다. 후반 추가시간 밀로스 케르케즈의 쐐기골로 경기는 4-1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뉴캐슬의 과제와 본머스의 상승세
뉴캐슬은 한 달 넘게 이어진 무패 행진을 멈추며 10연승 도전에 실패했지만, 여전히 리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반면 본머스는 11월부터 10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리그 8위에 올라 강팀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결론
이번 경기로 뉴캐슬은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지만, 여전히 빅4 진입 가능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본머스는 클루이베르트의 활약으로 강력한 경쟁력을 입증했으며, 앞으로의 리그 경기에서도 주목할 만한 팀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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