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7일, 서울 종로의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는 농심 레드포스와 브리온이 맞붙은 2025 LCK컵 플레이-인 1라운드가 펼쳐졌습니다. 이 경기에서 농심은 '리헨즈' 손시우와 '킹겐' 황성훈의 활약에 힘입어 2-0의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로써 농심은 2라운드에 진출해 T1과 플레이오프 1라운드 진출을 놓고 격돌하게 되었습니다. 반면, 브리온은 LCK컵에서 세 번째로 탈락하는 아쉬움을 맛보게 되었습니다.
1세트: 치열한 난타전 끝에 승리를 거머쥔 농심
첫 번째 세트에서 농심은 암베사, 바이, 탈리야, 카이사, 노틸러스로 조합을 구성해 브리온과 치열한 난타전을 벌였습니다. 경기 초반 브리온은 오브젝트 공략과 한타 구간에서 견고한 응집력을 보이며 농심을 압박했지만, '킹겐' 황성훈의 암베사가 결정적인 순간에 브리온의 전술을 무너뜨리며 승리를 가져왔습니다.
2세트: 전략적 스노우볼을 굴린 농심의 완승
두 번째 세트에서는 농심이 쉔 서포터를 선택하며 전략적인 플레이를 펼쳤습니다. '리헨즈' 손시우는 초반에 중요한 킬을 만들어내며 팀의 사기를 높였고, '킹겐' 황성훈의 카밀은 브리온의 공격을 완벽하게 막아내며 경기를 조기에 종결지었습니다. 농심의 이러한 전략은 브리온의 탈압박 시도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며 팀의 승리를 확정짓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이날 경기는 농심이 새로 영입한 베테랑 선수들의 경험과 노련미가 빛난 순간이었습니다. 특히 '리헨즈'와 '킹겐'의 활약은 팀의 승리를 이끄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이제 농심은 T1과의 대결을 준비하며, 플레이오프 1라운드 진출을 놓고 치열한 경기를 펼칠 예정입니다. 팬들은 과연 농심이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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