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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게임

T1 김정균 감독, '피어리스 드래프트' 첫 Bo5에서 아쉬움을 남기다

by Sports Master 2025.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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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컵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T1은 한화생명과의 접전 끝에 2-3으로 패배하며 2라운드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이번 경기는 T1에게 있어 첫 '피어리스 드래프트' Bo5(5판 3선승제) 경기였으며, 김정균 감독은 이 경기에서 방향성을 잡지 못한 점을 패배의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풀업 1라운드 t1 탈락

 

경기 후 인터뷰:

김정균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한화생명전 패배에 대한 아쉬움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그는 "직전 경기까지 분위기가 좋았기 때문에 이를 유지하고 싶었다"며, "아쉽게 졌지만 이번 시즌에서 많은 것을 얻었다. 이 경험을 향후 정규 시즌의 좋은 데이터로 삼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감독은 특히 첫 '피어리스 드래프트' Bo5 경기에서 방향성을 잘 잡지 못한 점을 아쉬워했습니다. 그는 "그 부분이 제일 아쉽다"고 토로하며, 다음 시즌 개막 전까지의 계획에 대해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다. 스케줄을 확인하고 연습을 철저히 체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팬들에 대한 감사와 다짐: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김정균 감독은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패배해서 너무 죄송하지만, 다음 정규 시즌에는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특히, 원거리 딜러 선수들이 큰 압박감을 느꼈을 거라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앞으로의 기대와 준비:

T1은 이번 패배를 통해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4월에 개막하는 LCK 정규 시즌을 준비하게 됩니다. 김정균 감독의 지도 아래, T1이 어떤 전략적 변화를 통해 다음 시즌에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으며, T1은 다시 한 번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이번의 아쉬움을 딛고, 더 강력한 모습으로 돌아올 T1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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