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김주형, PGA 피닉스오픈 1라운드에서 셰플러와 맞대결 완승
Sports Master
2025. 2. 8. 02:24
728x90
김주형이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린 PGA 투어 WM 피닉스오픈 1라운드에서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를 상대로 멋진 경기를 펼쳤습니다. 김주형은 이날 5개의 버디와 1개의 보기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공동 10위에 올랐습니다. 반면, 셰플러는 2언더파 69타로 공동 27위에 머물렀습니다.
경기 내용 및 의미
- 김주형은 안정적인 경기력을 바탕으로 그린을 두 번만 놓쳤으며, 이는 셰플러와의 동반 플레이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두 선수는 개인적으로 친한 사이지만, 경기에서는 김주형이 셰플러를 앞서면서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 셰플러는 이날 이글 두 개와 버디 세 개를 기록했으나, 더블 보기 하나와 보기 세 개로 인해 스코어가 흔들렸습니다. 특히, 손바닥 부상의 영향인지 샷이 정교하지 못했습니다.
- 김주형은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주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도 공동 7위에 오르며 2주 연속 상위권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다른 선수들의 성적
- 안병훈은 3언더파 68타로 공동 16위에 올랐고, 임성재는 2타를 줄여 공동 27위로 무난한 출발을 보였습니다.
- 2021년 이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이경훈은 2타를 잃고 공동 92위에 머물렀습니다.
- 테일러 무어와 리 호지스는 6언더파 65타로 선두인 윈덤 클라크를 뒤쫓고 있습니다.
향후 전망
1라운드 경기는 일몰로 인해 일부 선수가 경기를 마치지 못하였으며, 잔여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 변동이 예상됩니다. 김주형은 이번 대회에서 좋은 출발을 보이며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