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재미교포 2세 오드리 박, 한국 V리그 도전을 위한 특별귀화 추진

Sports Master 2025. 5. 27. 10:23
728x90

미국 UCLA 출신의 재미교포 2세 세터 오드리 박(23, 한국명 박혜린)이 한국 여자 프로배구 V리그 무대 입성을 위해 특별귀화를 추진하고 있어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 오드리 박 프로필

기본 정보

  • 나이: 23세
  • 한국명: 박혜린
  • 포지션: 세터
  • 신장: 180cm
  • 출신: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UCLA) 배구부
  • 특징: 재미교포 2세 (부모 모두 한국 출신)

선수 특징

  • 안정적인 토스: 대학 시절 주전 세터로 4년간 활약
  • 수비 능력: 백어택 커버와 수비 기술 보유
  • 블로킹: 180cm의 신장을 활용한 네트 플레이 강점
  • 경험: UCLA에서 검증된 실력과 경험

🏛️ 특별귀화 추진 과정

귀화 일정

  • 6월 중: 법무부에 귀화 관련 서류 제출 예정
  • 귀화 방식: 특별귀화 (부모가 모두 한국인)
  • 진행 상황: 미국에서도 사전에 한국 국적 취득 절차 진행

법적 근거

현재 한국 국적법 규정상 부모 중 한 명이 한국인일 경우 '특별귀화'를 통해 국적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오드리 박의 경우 부모가 모두 한국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이민을 간 재미교포 2세로, 특별귀화 요건을 충족합니다 연합뉴스.

 

여자배구 재미교포 오드리 박, V리그 도전 위해 '특별귀화' 추진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재미교포 2세 여자배구 선수 오드리 박(23·한국 이름 박혜린)이 한국 V리그 무대 입성을 타진 중이다.

www.yna.co.kr

 

🏐 V리그 신인드래프트 지명 가능성

드래프트 참가 계획

  • 시기: 2025년 9월 초 예정
  • 대회명: 2025-2026시즌 한국배구연맹(KOVO) 신인드래프트
  • 조건: 귀화 절차 완료 시 참가 가능

지명 전망

관계자들은 오드리 박이 귀화 절차를 무난히 마치면 드래프트에서 상위 지명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습니다. UCLA에서 4년간 주전 세터로 활약하며 실력을 검증받았기 때문에 여자부 7개 구단의 관심을 받을 전망입니다 톱스타뉴스.

 

"특별귀화 추진"…오드리 박, V리그 도전→9월 신인드래프트 노린다 : 네이트 스포츠

한눈에 보는 오늘 : 농구/배구 - 뉴스 : [톱스타뉴스 김세진 기자]차분한 미소 뒤엔 오랜 고민과 각오가 담겨 있었다. 한국 여자배구의 새로운 얼굴을 꿈꾸는 오드리 박이 '특별귀화'란 새로운 관

m.news.nate.com

 

🎬 관련 영상 분석

 배구도사TV - 오드리박 V리그 신인드래프트 참가 원한다!! 실력과 현재 경기 영상 분석

 블루라커룸 - UCLA 주장 오드리 박, 여자배구 신인 드래프트 참가?

🌏 한국과의 인연

발견 과정

오드리 박은 2024년 11월 여자국가대표팀 사령탑인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의 소개로 한국에 알려졌습니다. 배구연맹이 '포스트 김연경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새로운 인재 발굴에 나서는 과정에서 발견되었습니다.

한국 방문

2025년 3월에는 가족과 함께 한국을 방문해 V리그 여자부 3경기를 관전한 후 한국행 열망이 더 커졌다고 전해집니다.

📊 V리그 영향과 전망

세대교체 기대

오드리 박의 V리그 입성은 다음과 같은 긍정적 효과가 예상됩니다:

  • 국내 여자배구의 세대교체 촉진
  • 국제경쟁력 강화에 기여
  • 해외 우수 인재 유치의 성공 사례 구축

라셈과의 비교

앞서 흥국생명의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지명받은 '한국계 3세' 레베카 라셈도 부모가 한국 시민권 취득을 위한 서류를 문의한 것으로 알려져, 해외 한국계 선수들의 V리그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 드래프트 성공 요인

유리한 조건

  1. 검증된 실력: UCLA 4년간 주전 세터 경험
  2. 포지션 특성: 세터는 V리그에서 항상 수요가 높은 포지션
  3. 피지컬: 180cm의 우수한 신장
  4. 경험: 미국 NCAA 최고 수준 리그 경험

주목해야 할 포인트

  • 귀화 절차의 원활한 진행 여부
  • 한국 배구 시스템에 대한 적응력
  • 언어 소통 능력
  • 팀 케미스트리 구축 가능성

오드리 박의 V리그 도전은 한국 여자배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며, 성공할 경우 해외 우수 인재 유치의 모범 사례가 될 전망입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