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5 V-리그 4라운드에서 현대캐피탈의 레오와 정관장의 메가가 각각 남녀부 MVP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들은 뛰어난 경기력을 바탕으로 팀의 승리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남자부 MVP: 현대캐피탈 레오
레오는 기자단 투표에서 31표 중 21표를 획득하며 개인 통산 10번째 라운드 MVP를 수상했습니다. 그는 공격 성공률 59.39%, 오픈 성공률 52.86%, 퀵오픈 성공률 64.52%로 공격 지표에서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또한, 득점 3위(117점)와 서브 5위(세트당 0.300개)에도 이름을 올리며 팀의 주축으로 활약했습니다.
현대캐피탈은 레오의 활약 덕분에 11월 28일 OK저축은행과의 2라운드 승리를 시작으로 15연승을 기록 중입니다. 레오는 허수봉, 신펑과 함께 삼각편대를 이뤄 팀의 공격을 이끌고 있습니다.
여자부 MVP: 정관장 메가
메가는 기자단 투표에서 31표 중 21표를 얻어 개인 통산 세 번째 MVP를 수상했습니다. 메가는 득점 2위(186점), 공격 성공률 50.00%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그녀는 팀 내 원투펀치 부키리치와 함께 정관장이 08~09시즌에 세운 구단 최다 8연승을 넘어선 13연승 신기록을 달성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MVP 시상 일정:
남자부 MVP 시상은 2월 1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 경기에서, 여자부 MVP 시상은 2월 2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흥국생명과 정관장의 경기에서 실시됩니다.
이들의 활약이 V-리그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팬들에게 흥미로운 경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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