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 스포츠 해설위원이자 한화 이글스의 레전드 김태균이 은퇴를 결심하게 된 계기를 솔직히 털어놓았습니다. 그 결정적인 이유는 바로 안우진(26, 사회복무요원) 선수였습니다.
안우진의 뛰어난 능력:
안우진은 150km 초~중반의 빠른 공을 7~8회까지 꾸준히 던질 수 있는 능력과 포심보다 더 위력적인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를 구사하는 스터프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해서는 체인지업과 커브의 완성도를 높여야 하는 과제가 있지만, 두 스카우트는 현재 메이저리그에 가장 가까운 선수가 안우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김태균의 은퇴 결심:
김태균은 2020 시즌, 안우진과의 대결에서 공을 따라가지 못한다는 벽을 느꼈습니다. 그는 "은퇴한 시즌에 안우진을 상대하는데 2스트라이크 3볼에서 계속 버텼다. 빠른 공에 파울, 변화구에 파울 치면서도 '와' 그랬다. 힘겹게 버티고 있는데 공을 못 따라가겠더라"고 회상했습니다. 김태균은 야구를 하면서 처음으로 공을 못 따라가겠다고 느꼈고, 그 후 은퇴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안우진의 미래와 도전 과제:
안우진은 토미 존 수술에 의한 재활을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2026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그의 장기적 과제는 건강 회복과 유지, 그리고 변화구를 더 가다듬는 것입니다. 안우진은 체인지업이 계속 좋아지는 추세이며, 포크볼도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마무리:
김태균의 솔직한 고백은 안우진의 능력을 다시 한번 조명하게 만들었습니다. 안우진이 향후 메이저리그에 진출할 수 있을지, 그리고 그의 커리어가 어떻게 전개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그의 성공적인 복귀와 발전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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