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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BWF 2024년 월드투어 슈퍼 750마스터즈 중국 선전에서 빛난 한국 배드민턴의 성과

by Sports Master 2024.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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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9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선전에서 열린 BWF 월드투어 슈퍼 750 중국 마스터즈에서 한국 선수들이 눈부신 활약을 펼쳤습니다. 특히 여자 단신의 안세영 선수와 남자 복식의 서승재/신용조의 성과가 돋보였습니다.

 

세계 랭킹 1위 안세영 선수는 32강전에서 태국의 랏차녹 인타논을 2-1로 제압하여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습니다. 이러 16강에서는 대만의 쑹숴원을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었고 8강전에는 중국의 장이만을 2-0으로 완파하였습니다. 4강전은 인도네시아 툰중을 상대로 1세트를 내주었지만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결승전에서는 중국의 가오팡제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치며 완파하며 우승을 차지 했습니다.

서승조/진용 조는 32강전에 대만의 창코치/천신위안 조를, 16강은전은 인도네시아팀 파자르/무하마드 조를,  8강은 중국의 리우유처/오우쉬안조를, 준결승전에는 말레이시아 아론지아/소우우이익 조를, 결승전에는 세계 2위 인도의 사티/치라그 조를 긴 랠리 끝에 경기 후반에 승기를 잡아 승리했습니다. 결승전은 인도네시아 구타마/이스파하니 조로 신흥 강자로 평가받지만 안정된 수비와 공격으로 2:0으로 압도하며 첫 국제 대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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