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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뉴스

충격과 안타까움, 전 롯데 자이언츠 서준원, 미성년자 성범죄 혐의로 무기실격 처분!

by Sports Master 2025.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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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롯데 자이언츠의 미래를 짊어질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던 야구선수 서준원이 미성년자 성범죄 혐의로 KBO로부터 무기실격 처분을 받으며 야구계에서 영구 퇴출되었습니다. 2022년 8월, 미성년자에게 신체 사진을 요구하고 성 착취물을 제작한 혐의로 기소된 그의 충격적인 범죄는 많은 팬들에게 실망과 분노를 안겨주었습니다.

'미성년 성착취물 제작' 롯데 서준원 '무기 실격'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KBO 무기실격, 법적 처벌, 그리고 이혼... 서준원의 추락

서준원은 2023년 9월 1심에서 징역 3년과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으며, 2024년 10월 항소심에서도 원심이 유지되었습니다. KBO는 서준원의 행위를 품위손상행위로 간주하고 그에게 무기실격 처분을 내렸습니다. 이는 사실상 야구계에서 영구히 퇴출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뿐만 아니라, 서준원은 2020년 결혼했던 아내 손다경 씨와도 사건 이후 이혼하게 되었습니다. 아들의 양육권은 전처 손다경 씨가 가지고 있으며, 서준원은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수강 및 사회봉사 명령을 받았습니다.

 

안타까운 재능의 몰락, 야구계에 경종을 울리다

한때 뛰어난 재능으로 야구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서준원의 몰락은 야구계에 큰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이번 사건은 프로 선수로서의 책임감과 윤리 의식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야구계 전체에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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